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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여새60
건장한여새6022.10.25

한라산 등산하고싶은데 어떤코스가 초보자가좋을까요?

한라산 왕복으로시간이 오래걸리는건알고있습니다.(왕복 몇시간정도 소요되는지알려주세쇼)

다만체력이좋지않아서 초보자가쉽게 갈수있을만한 코스가있을까요? 걱정되는건 혹시 계단같은게많은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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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잠자리95입니다.

    한라산은 대체적으로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있는 산중에 하나입니다.

    초보시라면 영실을 시작으로 윗세오름을 거쳐 남벽분지점을 지나 돈내코로 내려오는 코스를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비장한딱새184입니다.

    영실코스를 추천합니다. 한라산 등산 코스 중 가장 짧은 코스로,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경사가 완만하여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시크한날다람쥐273입니다.


    성판악 코스로 편도 4시간 30분 정도입니다. 하루 전에 도착한 후에 일찍 올라갑니다. 거리가 꽤 길어서 안 해보셨다면 꽤 피곤합니다. 탐방 예약을 해야 등산이 가능합니다.


    관음사 탐방로는 정상까지 5시간 정도이고 등산에 익숙하지 않으면 힘이 들 겁니다. 성판악 코스를 추천 드리고 길은 트레킹 수준입니다. 백록담 계단에서 간혹 스틱을 잘못 짚어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 하세요.


    즐거운 산행 다녀오세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백록담 코스는 성판악. 관음사. 어리목. 영실코스가 있습니다

    어리목과 성판악은 능선따라 걷는거라 아주 힘들진 않지만 많이 걸어야해요

    영실 코스는 가파르고 계단이 많습니다

    관음사 쪽은 아직 올라보진 못했구요

    산행 경험이 없으시고 운동하지 않으셨다면 권유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산은 매일 올라도 힘든것이고 맘 준비만으로 갈곳도 아닌듯 해요

    1월에 한달 있으면서 매주 백록담 가려고 노력 했으나 진달래 매표소 12시 통과하지 못하면 그기서 되내려와야합니다

    10분 늦었는데 올려보내지 않더라구요

    가벼운 수목원이나 사려니숲길 이런곳을 추천드려요

    충분히 체력과 근력 보강후 한라산 등반 강력추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