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만80세) 어머니께서 감기증상으로 감기약 복용중이십니다.
알리코프정(레보드로프로피진) 1회 1정 1일 3회
프로다제정(스트렙토키나제) 1회 1정 1일 3회
페니라민정(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1회 1정 1일 3회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아세트아미노펜) 1회 1정 1일 3회
작년에 코로나 확진되신 이후에 조금만 긴장하시면 심장 두근거림, 숨참,
번열(가슴쪽 열감)으로 힘들어 하시고 밤에도 숙면을 못하셔서 계속 선잠을
주무십니다. 이런 증상에 천왕보심단이 좋다고 해서 한번 드셔보시겠다고
하십니다. 5/11부터 감기약을 복용중이신데 감기약중의 페니라민 때문에 그런지
며칠쨰 계속 졸음이 오고 기운이 없다고 하시는데 안정액(천왕보심단)을 감기약과
같이 복용해도 될까요? 천왕보심단이 자연성분 신경안정제라고 해서 같이 복용하면
몸이 더 나른하게 처지실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감기약을 다 드시고 나신 후에
천왕보심단을 드시게 해야할지 같이 드셔도 괜찮을지 약사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