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산책 도중(1시간 가량) 앞발에서 발톱이 갈려서 피가나는걸 발견했습니다.
땅을 파거나 긁는 행동 없이 걷기만 했고 발톱은 병원에서 자른지 며칠되지 않아 매우 짧은 상태입니다.
갈린 방향은 위쪽이 짧고 아래가 긴 상향 대각선의 형태로 갈렸습니다
너클링의 증상인가요 아니면 그냥 걷다보면 생길수 있는 일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너클링은 그런 증상이 아닙니다.
혹시 강아지가 가기 싫은데 억지로 끌고 갔거나해서 바닥에 끌려서 그렇게 생긴 상처일 수도 있고
발톱이 너무 짧아서 그렇게 깎여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산책을 충분히 한다면 발톱을 깎지 말아야 하는데 괜히 발톱을 깎은 연유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이고 발톱을 깎지 않아도 일정한 길이로 유지되는 정도의 산책 시간 증량을 해주시는게 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