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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큰올빼미231
키가큰올빼미23123.01.16

요즘 와이프가 감정 기복이 심한데 갱년기인가요?

작년 말부터 평상시에 조용하던 와이프가

짜증이 조금씩 늘거나 웃음이 많아지거나 약간에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데

갱년기가 시작이 된 건가요 지금 나이는 48 살입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줘야 조금 괜찮아 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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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갱년기에는 얼굴이 붉어지고 열이 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에 기운이 없는 등 여러 신체적인 변화를 경험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 귀찮고 무기력하며 외로움 허무감 등 부정적인 기분과 생각이 듭니다.

    멍한 느낌에 건망증도 잦아 마치 치매처럼 기억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를 겪는 여성은 더욱 당황하고 불안하게 됩니다.

    평상시에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시고, 취미 생활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꺼 같습니다.

    갱년기에 복용하는 약을 센스있게 선물해 주시는 것 도요.


  •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아내분께 갱녕기냐 뭐냐 이야기하지마시고 조용히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시간되실때 같이 산책이나 바람쐬러도 같이가고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당신의 마음을 훔치는 커피오빠입니다.


    아내분께서 갱년기 초기증상을 조금 보이시는듯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오는 과정이지만

    그과정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다르겠죠

    아내분과 밖으로 자주나가보시고

    요즘은 호르몬치료로 갱년기를 무난하게 보낼수있게 진단해준다하니

    같이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다른고슴도치263입니다.....

    제 생각에는요 음 .. 맞아요 그때가 되면

    많이 예민해 질수도 있어요 많이 들어주세요 ㅠㅠ


  •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갱년기때에는 받아줄수있는

    사람은 배우자 뿐입니다.

    아무렇지않게 대하여주는게

    좋을듯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6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40대부터 갱년기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감정 기복이 심한 시기이니 와이프분께서 하는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시고 경청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한 번씩 분위기 좋은 곳에 식사를 하러가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