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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2.01

조선시대에 다모라고 있던데 어떤 직업이었나요?

tv에서 사극 드라마를 보다 보면 다모라는 직책이 나오던데 다모라는 직책은 지금의 어떤 직책을 말하는 것인가요 형사와 같은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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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무777
    나무77724.02.02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모는 조선시대 관아에서 차를 끊이고 대접하는 일을 하던 여자 관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조선후기에 와서 차를 끊이는 일 외에 포도청에 소속되어 여성 범죄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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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모는 조선시대 관청에서 차를 끓이고 대접하는 일을 하던 여자 관비를 말합니다. 다모는 식모, 침모와 더불어 관가나 사대부 집에서 잡일을 하는 신분입니다. 그중 일부는 포도청에 소속되어 여성과 관련된 범죄 수사를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의녀 중에 월시험에서 3번 낙방하는 자는 다모가 되었다가 다시 시험에 통과해야 의녀를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2003년 하지원 주연의 MBC 드라마 <다모>에서는 포도청 수사관으로 다모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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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제로는 조선왕조실록 전체를 통틀어 10번 정도 밖에 안나오는 단어라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지만

    조선 초기의 다모는 茶母 말그대로 차를 나르는 여성 노비정도 였습니다

    사극드라마에 나오는 여자형사 이미지는

    조선 후기에 포도청에 소속된 다모가 수사과정중 남자가 가기 힘든곳에 대신 갔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창작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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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다모는 일반 관사에서 차와 술대접 등의 일을 하던 관비의 역할을 하였으며

    조선 후기에는 포도청에 소속되어 여성범죄를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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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모는 조선시대 관아에서 차를 끓이고 대접하는 일을 하던 여자 관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조선후기에는 각 관아의 성격에 맞게 차를 끓이는 일 이외에도 일도 담당하였습니다. 그 예로 포도청에서 여성 범되자를 다루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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