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TV 프로그램 시청중 중간에 1분짜리 광고가?
언제부턴가 TV 프로그램 시청중 1분쩌리 중간 광고가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나오며 흐름을 끊습니다.
언제부터 이런 중간광고가 나왔는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티비보다가 간혹 광고가 나오는 이유는
방송사와 광고업체,대행업체가 제휴를 맞으면어 공생관계로 맞어진거죠
방송 프로그램에 광고를 하면 리베이트나 광고 수신료같은 걸 제공하는 형태로
서로 윈윈하는거죠
안녕하세요. 진실한토끼41입니다.
2021년 1월 7일, 지상파도 중간광고를 할 수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방통위는 입법예고와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6월에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했습니다. 드라마를 제외한 45분에서 60분 분량 프로그램은 1회, 60분에서 90분짜리 프로그램은 2회 등 30분마다 1회가 추가돼 최대 6회까지 중간광고가 가능하며, 1회당 시간은 1분 이내라고 합니다.
방송을 보다 중간에 흐름이 끊기게 되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프로그램 전후 광고보다 상대적으로 더욱 더 피하고 싶어하는 광고이나 광고의 구성이나 전체적인 메시지가 훌륭하다고 평가받으면 상대적으로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프로그램 전이나 후에 나오는 광고와는 달리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려 버리지 않고 계속 그 광고를 지켜보게 되므로 방송사와 광고주들 입장에서는 고효율의 광고죠. 다만 이것도 옛말이 되었습니다. 요즘엔 중간광고가 뜨면 우측 상단에 몇 초 뒤 시작한다고 카운터가 뜨므로 그걸 확인하고 그 시간동안 다른 채널로 돌려버립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됐다 싶으면 다시 그 채널로 돌아와 프로그램을 시청하죠.
현대에는 광고가 없다면 민영 방송국도 존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많은 나라의 민영방송국은 중간광고를 허용한 상태입니다. 사실 이 수많은 광고가 프로그램의 제작비와 출연 연예인의 출연료, 제작진 봉급을 주기 위해서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방송국 출연자나 스태프 등 직원들이나 방청객 입장에서 중간광고 시간은 쉬는 시간의 기능도 합니다. 특히 공개방송의 경우 중간광고 시간은 말 그대로 인터미션(막간에 쉬는 시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