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달력은 어떤 것이 사용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우리들은 달력을 쉽게 볼 수 있고
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1월~12월까지...
각 달마다 28일에서 31일까지...
그렇다면 조선시대에는 달력을 무엇을 사용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달력은 칠정산과 시헌력을 토대로 하였다고 합니다.
칠정산은 세종 26년(1444)에 만든 한국사 최초의 역법입니. 기본적으로 태양력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사에서 태양력을 기준으로 계산한 역법은 칠정산이 최초라고 합니다.
시헌력은
조선시대 1653년 이후 1910년까지 한국에서 쓰인 역법이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달력으로는 칠정산과 시헌력이 있습니다.
칠정산은 조선 세종때 이순지, 김담 등이 왕명에 따라 펴낸 역서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만들었으며 내편과 외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중국 원나라의 역법과 명나라의 역법을 참고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꾸몄습니다.
시헌력은 청나라 초기 베이징에서 활동한 예수회 선교사 아담 샬이 만든 달력으로 서양식 역법인 시헌력은 이후 김육에 의해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사용된 달력은 명나라의 역인 대통력과 청나라의 역인 시헌력입니다. 조선전기에 사용된 달력 인 대통력은 조선 건국 이전인 1370년부터 사용이 되었습니다. 대통력은 명나라의 역에 따라 개력한 역인데요 고려말에서 조선에 이어지면서 사용되고 이후 시헌력으로 개력할 때까지 약 300년간 사용되었습니다. 명나라 때의 역법인 대통력은 원나라의 곽수경이 만든 수시력을 수정하여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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