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임금은 절대권력을 지녔기에 임금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배려 해준다는 차원에서 외자이름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외자를 선호한 것은 기휘제도 때문으로 유교문화권은 왕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하고 글자로 쓰는 것도 금기시했기 때문에
한자라도 줄여주는게 신하와 백성들을 돕는 것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의 왕의 이름이 외자 인것은 조선 시대에 왕의 이름을 함부로 쓰거나 입에 담으면 불손죄로 벌을 받게 됩니다. 본의던 아니던 임금의 이름자가 들어가면 백성들이 벌을 받게 되니 왕이 최대한 다른 사람들이 안쓰는 한자를 쓰고 또한 외자로 지어서 다른 이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막고자 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애민 정신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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