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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빼어난양24124.06.26

지금의 엔비디아가 과거의 닷컴커버블당시 시스코와 비교시 얼마나 밸류가치로 고평가된건가요?

과거의 닷컴버블당시 실체와 이익성장을 주도한것은 시스코시스템즈라고 하던데요 현재는 AI시대에 엔비디아가 이런 주도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 시스코와 비교시 밸류가치 평가시 더 고평가된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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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스코는 2000년도 5년간 4460%가 상승하였고

    엔비디아는 지난 5년간 4280% 상승하였습니다.

    실적은 엔비디아가 더 우수하기에 시스코보다 더 고평가 받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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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엔비디아와 과거 닷컴 버블 시기의 시스코 시스템즈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과 유사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시장 환경 측면에서, 시스코는 인터넷 붐 초기에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주도했으며, 엔비디아는 현재 AI 혁명 초기에 AI 인프라 및 칩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기술적 위치에서 시스코는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했으나, 엔비디아는 AI 칩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GPU 시장에서도 90% 이상의 독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성장성 측면에서 엔비디아는 AI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최근 1년 반 동안 주가가 9배 이상 상승했으며, 실질적인 수익 측면에서도 AI 관련 실제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미래 전망에서는 엔비디아가 'AI 공장이라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모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엔비디아는 현재 시스코의 상황보다 더 견고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에서의 고평가 여부는 시장 상황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므로, 투자 결정 시 항상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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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 가치평가는 per로 많이 하는데 이것도 자료마다 현시점 기준인지 미래수익 예상치 대비 per인지에 따라 숫자들은 다양하게 나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나오는 숫자들을 통합해서 보면 시스코가 닷컴버블 당시 매겨졌던 가치보다 현재 엔비디아의 가치평가가 절반이하입니다.

    즉 닷컴버블 수준까지 올라가려면 아직도 엔비디아는 2배는 더올라가야 된다는 말입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안되지만 비교를 했을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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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2000년 버블붕괴 직전 시스코 주가는 1993년 대비 200배 상승했는데, 별다른 조정도 없이 지속 상승한 것인데요.

    그에 반해 지금의 엔비디아 주가는 약 1년 사이 5배 정도 상승한 것이기에, 단순비교는 어렵습니다.

    또한 결과적이지만 시스코는 단순히 인터넷이란 말로도 엄청나게 부풀려진 회사인데, 엔비디아는 실제 실적도 잘 나오고 AI선두주자이자 경쟁상대가 없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기업가치 고평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엔비디아가 현재 버블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시스코와 비교할 정도는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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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닷컴버블 당시와 유사한 흐름이나 차이점은 존재합니다.

    실제 영업이익이 있다는 점, 실제 수요가 생활에 바로 적용되는 점에서 이전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per수치가 높고 너무 과평가되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수요 충족이 끝나거나 문제발생으로 법적 제재가 오게되면 크게 조정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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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6.26

    안녕하세요. 신기백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엔비디아와 과거 닷컴 버블 시기의 시스코를 비교하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두 회사는 각각 AI 시대와 인터넷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두 시기의 시장 환경과 기업 성장 동력을 비교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과거 시스코는 닷컴 버블 동안 시가총액이 약 5000억 달러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당시 시스코의 주가수익비율(P/E)은 매우 높았으며, 이는 과도한 기대와 투기적인 투자로 인해 거품이 끼어 있었습니다. 닷컴 버블 붕괴 후 시스코의 주가는 크게 하락하며 가치의 상당 부분을 잃었습니다.

    현재 엔비디아는 AI 칩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약 1조 달러를 넘어서고 있으며, 주가수익비율(P/E)도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AI 기술의 빠른 확산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두 기업의 가치 평가를 비교할 때,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시장 환경의 차이입니다. 닷컴 버블 당시에는 인터넷의 잠재력에 대한 과도한 기대와 투기적인 투자가 많았으며, 많은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익 모델 없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현재 AI 시장은 실질적인 기술 발전과 다양한 산업에의 적용 가능성이 높아 보다 현실적인 기대가 반영되고 있습니다.

    둘째, 기업의 실적과 성장 가능성입니다. 시스코는 닷컴 버블 당시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나, 버블 붕괴 후에는 성장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AI 기술의 발전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셋째, 투자자들의 심리와 시장의 성숙도입니다. 현재의 투자자들은 닷컴 버블 당시보다 더 신중하고, 기술 기업의 가치 평가에 있어 실질적인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높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투기적 거품보다는 실질적인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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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1990년대 중후반과 2000년대 초중반까지 약10여년 동안 글로벌 닷컴 열풍이 몰아닥쳤고 MS 외에 시스코시스템즈가 시장을 주도한 것은 맞습니다. 25~30여년 전 당시 테크 기업의 기업가치와 현재 엔비디아의 기업가치를 단순 비교하여 어느 쪽이 더 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말하기는 당시와 지금의 산업구조, 사업환경 및 주식 시장 자체가 달라 말하기 힘듭니다.

    분명한 것은 두 회사 모두 영위하고 지향하는 회사와 산업의 방향성과 일치했고 아직도 시스코시스템즈가 존속한 것처럼 엔비디아도 여타의 IT 회사와 달리 지속 생존 및 성장할 것 같습니다. 물론 시장의 전반의 영향력과 파괴력은 지금의 엔비디아가 당시의 시스코 보다는 더 압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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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엔비디아의 PER은 대략 50배 가량입니다.

    과거 닷컴 버블 당시의 시스코는 PER이 205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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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지금의 엔비디아와 과거의 시스코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문가들의 대부분의 의견은 현재의 엔비디아의 상승은 과거의 시스코처럼 극단적이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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