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심한테리어2입니다.
외부의 온도 수용체에서 낮아진 기온을 느끼게 되면 시상하부의 체온조절중추가 체온 조절을 위해 뇌하수체 전엽을 자극합니다. 자극을 받은 뇌하수체가 갑상선과 교감신경, 대뇌피질, 근육에 신호를 보내 체온을 끌어올리도록 하는데, 이 과정에서 오한을 느끼게 됩니다. 체온이 높을 경우에는 땀을 분비하고 혈관을 확장해 열을 방출하고, 체온이 낮을 경우에는 땀샘을 닫고 혈관을 좁혀 체내 열을 보호합니다. 이때, 우리 몸은 열보호를 위해 골격근을 수축시키는 것이고 근육을 떨리게 만들어 열을 발생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