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징기즈칸은 세계적인 정복자로서 알렉산더와 함께 이름이 거론될 정도로 몽골을 대제국으로 만들었던 매우 유명한 인물입니다. 징키스칸은 13세기 초에 몽골을 통일한 후 이어서 중앙 아시아와 중국 북부까지 정복하면서 몽골 대제국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대제국을 세울수 있었던 원인은 징키스칸이 군사조직을 잘 조직하고 지휘하였고, 정복한 민족 간의 융합을 위해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수용하였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특히 군사적인 능력과 함께 전략적으로도 지혜로웠던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유럽인들에게 '타르타투스'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는데 그 뜻은 '지옥'이었습니다. 그만큼 강력한 군대를 통솔하는 징기즈칸은 보조부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기병으로 구성하였고 10진법의 편제하에 매우 엄격한 군기로 기동력과 조직력을 키웠습니다.
그의 대제국은 그의 사망 후에도 계속해서 성장하였으며, 그의 후손들이 이어받아3개까지 제국을 유지하고나서 분열되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