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수 준비를 하든 친구를 근 글쓴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친구가 처음에 현역과 재수 때 부산에서 4번째 학교인 ㄷㅇㄷ를 떨어치고 수능 끝나면서 나오는 생각이 삼수를 할까 라는 고민을 하면서 나왔다내요. 그치만 제가 뭐 부산대 성적이 나오면 이해라도 하는데 부산대 가능성이 없는 친구가 그런 말을 하니 얼척이 없어서 우선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재수때는 작년 1월 말에 헌포에서 만난 친구에게 마음이 있어 연락하다가 끊겼는데 그거에 대한 마음에 공부가 안되고 막 혼자 중간에 노래방도 가고 공원 가서 울고 3달동안 그랬다네요 해도 5월달인데 6모 성적에 영향을 받아 열심히 했더라면 부경대라도 갈텐데.. 아무튼 여자때매 망쳤더라도 그 정도로 망하진 않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였고 현역 재수때 성적이 바뀐게 없으니 삼수는 아니다 라고 했죠 그치만 이번년에 들어서 어떤 동호회에서 어떤 여자를 만났습니다. 그 여자애는 사실상 원나잇을 위한 목적으로 만난 것인데 자기더 재수를 하니 같이 하자라며 꼬시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삼수를 하더군요 뭐 자기 인생이니 결정은 알아서 하는건데 여자때매 하는건 아니다 싶어 우선 6모 성적보고 결정하랬습니다. 최근에 스카를 갔는데 그 친구가 있어 공부 하는걸 보니 하는둥 마는둥 하고 그리고 매주 일욜은 통채로 공부를 쉬는 날이라고 하더군요 여러분은 어떨게 생각하시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심 어린 걱정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그 친구는 지금 공부가 아니라 '자기 합리화'를 하는 중인 것 같아요. 삼수는 멘탈 싸움인데, 여자 문제로 흔들렸던 과거를 반복하면서 목표 대학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도 부족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공부 의지가 본인이 아닌 타인에 의해 결정된 상태라면 결과는 뻔할 수밖에 없어요. 친구로서 할 수 있는 조언은 다 하셨으니, 이제는 조금 거리를 두고 지켜보시는 게 어떨까요? 직접 겪어봐야 깨닫는 부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