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적 운명?

Question

안녕 하십니까.

영조대왕은 정조대왕과 더불어 조선의 개혁군주로 부르는대요.

영조대왕은 무슨이유로 한나라의 군주 왕 인대 자식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서 목숨을 거두는 비극적 운명을 초래 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의 학대가 먼저인지

사도세자의 타락이 먼저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 한것은 영조는 자기 자식을 끔찍하게 싫어해서

양위쇼를 하면서 자기 권력을 확인하고

실수는 전부 세자 탓하고, 작은 실수도 공개적으로 욕하는 짓을 했으며

그런 대우를 받은 사도세자 또한 부녀자를 덮치거나 상해사건을 저지르는 등

개망나니 짓을 자주 했습니다

결국 손자가 태어나서 혈통존속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한 영조가

사도세자에게 방에 가두기/먹을거 안주기 라는

당시의 흔한 처벌 두개를 동시에 부여하면서

갇혀야 하는 "방"을 뒤주로 정하고

하인들이 몰래 음식을 나눠주는 당시 흔한 대응도 모두 금지 시키는 등

처벌을 아주 엄격하게 진행해서 사도세자가 자?연 스럽게 굶어죽도로 한 겁니다

아무리 왕이어도 왕세자 처형은 문제가 될 행동이라서

"난 그냥 벌줬는데 세자가 약해서 못버팀"이란 핑계를 대려고 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