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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은북극곰
복받은북극곰24.03.20

가계 부채가많이늘었는데 경제의 폭탄이 될까요? 안전장치는 없나요?

우리나라가 요즘 높아지는 가계 부채가 걱정인데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위험 요인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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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가계부채 대부분이 부동산 대출인데 정부가 제대로된 부동산 억제 정책이 아니라 오히려 PF대출 부실화를 막기 위해서 부동산을 풀어주는 정책을 펼치다 보니 가계부채의 리스크를 키운 꼴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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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20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 당국이 전세대출을 DSR 규제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DSR은 가계부채 감축을 위한 핵심 장치이지만 그동안 예외 사항이 많았는데 이번에 강하게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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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계부채가 높아진다는 것보다는 소득대비 부채가 높은 것이 엄밀하게 말해 위험합니다

    소득이 많으면 부채도 많아도 버틸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경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비를 하지못합니다

    소비를 못한다는 것은 시장에 돈이 돌지못하며 인해 세금도 걷히지않으니

    복지비용이 빠져 저소득층이 어려워집니다 그렇다고 국가가 위험하다보기는 어렵습니다

    중산층이상 부자들이 많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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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계부채가 현재 상당하여서 이것이 뇌관이 되어 터지면

    우리나라에 치명적일 수 있고 이에 따라서 정부에서는

    대출규제 및 dsr 정책 등을 펼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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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가계부채가 늘어난 것은 잠재적 경제 위기 부담으로 작용을 합니다

    • 때문에 정부는 가계대출을 조이려고 스트레스 DSR을 적용하는 등 대출의 총량을 줄이려 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미 나간 대출을 회수할 방법은 없기 때문에 금리를 내리면서 가계대출이 한번에 터지지 않게 조절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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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높은 가계부채는 위험요인이 있지만, 적절히 관리되면 경제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가계부채 증가의 긍정적 측면:

    1. 소비 진작 - 가계가 빌린 돈으로 소비를 하면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됩니다.

    2. 투자 증대 - 주택구입, 사업 투자 등 생산적 투자가 이루어지면 경제에 활력이 됩니다.

    3. 경기 부양 - 소비와 투자 증가로 총수요가 확대되어 경기 진작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의 위험요인도 있습니다:

    1. 가계 파산 위험 - 소득 대비 부채가 과도하면 이자 납부 부담으로 파산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2. 금융불안 위험 - 가계 부실화가 금융기관 건전성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3. 장기 성장 제약 - 과도한 부채는 미래 소득에서 원리금 상환분을 차감하므로 가계의 실제 가용소득을 줄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가계부채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소득 대비 적정 수준을 유지하도록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금융 건전성 규제와 가계 부실 예방대책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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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가계 부채가 많이 늘었을 때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소위 말하는 가계 부채가 많이 늘면

    개인들의 가처분소득이 많이 줄어들기에

    소비가 위축되고 이는 기업의 판매 부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경제에 폭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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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계 부채가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는 있지만,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가계 부채는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적정 수준의 가계 부채는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지만, 과도한 가계 부채는 금융 위기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소비 감소, 금융 불안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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