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전기저항이 0이 돼 전류가 무한히 흐르는 상태로 된 물질이 초전도체라고 합니다.
초전도 현상은 과거 1900년대 수은의 온도를 낮추면서 전기저항을 측정했는데, 영하 269도가 되자 수은의 전기저항이 사라지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죠.
이후, 많은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액체 질소 온도인 77K 이상에서 초전도 전이를 일으키는 다양한 초전도체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초전도체를 고온 초전도체라 부르며 대부분 세라믹(산소화합물)입니다. 예를 들어 초전도케이블, 한류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