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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프레소먹고24시간질문한소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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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李’의 자형(木·子) 해석이 ‘아들’ 의미와 연결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얏 리(李)”라는 한자가 예수님(하나님의 아들, ‘리’로 음이 비슷한 표현) 같은 신앙적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한 근거는, “오얏 리(李)”를 글자 구조로 보면 **나무 목(木)**과 **아들 자(子)**가 결합된 형태로 설명되기도 해서, 상징적으로는 **‘나무(목)’와 ‘아들(자)’**을 연결해 볼 여지가 있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이런 해석이 한자학(자형·자원·음훈) 관점에서 타당한지, 아니면 **후대적 의미 부여(연상 해석)**에 가까운지도 함께 알고 싶습니다.

전문가 관점에서 가능한 해석 범위와 한계, 그리고 근거가 되는 자료나 설명 방식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

    예수님을 나타내는 목자는 나무+아들이 아니라, (소나 양을)치다+사람입니다. 직업이 양을 치는 사람이었어서요. 한자가 오얏리의 파자와는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처음 들어왔을 때 한자권 문화인 점을 활용해 님의 말씀대로 나무목+아들자로 이해하기 쉽게 포교에 사용한 적은 있다고 해요. 하지만 원래부터가 성경은 히브리어나 그리스어 라틴어같은걸로 쓰였지, 원래 한자로 쓰인 책이 아닙니다. 결국 목자라는 단어자체도 한자로 성경을 번역하면서 쓴거죠. 칠목을 나무목으로 바꿔서 포교에 사용한건 일종의 언어유희처럼 보이네요.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오얏리를 나무목과 아들자로 바꿔사용한 정식적인 기록은 기독교가 들어오기도 훠얼씬 전 고려말에 이성계가 새 나라를 세울 명분을 만들기 위한 수법 중 하나로 목자득국(목자가 나라를 얻을 것이다)라는 말을 퍼뜨렸는데 그때 사용된 적이 있어요. 역사서에 여러번 나와요. 이 말의 의도가 너무 빤해서 고려에선 이 말을 금지시켰고, 조선시대 들어서는 이씨왕조가 들어선 것은 하늘의 뜻이라고 나타내는 말로 나와요.

    채택된 답변
  • 한자 ‘李’의 자형(部首) ‘木子(나무의 ‘자식’)가 ‘아들’ 의미와 직접 연결된다는 명확한 정보는 검색 결과에서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李’가 ‘아들/자식’과 관련된 의미로 쓰인 사례는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