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바닷물에서 잡은 생명체를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사실상 염도만 맞춰주게 되면 집에서 키울 수 있는것 아닌가요? 바닷물에서 잡아 온 고동이나, 꽃게를 집에서 이어서 키워보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바닷물 생물은 단순히 염도만 맞춘다고 집에서 키우기 어렵습니다. 수온, 산소량, 미네랄 농도 등 환경이 복잡해 며칠 못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는 해수어 전용 수조와 여과기, 인공해수를 준비해야 하며, 관리가 까다로워 초보자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염도 맞추는게 여간 귀찮고 힘든 일이 아닐텐데요.
키우려면 키울수야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길어야 몇주고 짧으면 2,3일 정도만에 죽을텐데 괜히 더 트라우마 남으시지 않을까요.
저도 비록 얼때지만 소라게나 금붕어, 거북이, 도롱뇽 이런것들 키우다 죽이면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화분조차도 몇번 보내고 나니 힘들어서 거의 10년 이상 아무것도 안 키우고 있습니다.
염도를 맞춰주는 게 최소한의 조건이지 그런다고 키울 수 있는 건 아니지요.
질문자님이 숨만 쉬고 아무것도 없이 산다고 생각해 보시지요.
생명은 붙어 있지만 그게 온전한 의미에서 산다고 할 수는 없듯이요.
물론 염도부터 정확히 맞춰주셔야 하구요.
적정 온도도 유지해 주셔야지요.
또한 산소 공급을 위해 여과기와 기초기를 설치해서 물을 깨끗하게 유지해야지요.
주기적으로 오염된 물을 개 해수로 갈아주는 환수과정도 필욯바니다.
스트레사 없이 지내도록 충분히 넓은 수조에 바닥재를 깔아주고 은신처도 마련해 줘여 하구요.
적절한 먹이를 소량식 공급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먹이는 물을 오염시키니까요.
이 모든 과정을 정성꺼 돌봐줘야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