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휴대폰 어디까지 관리해 줘야 하나요?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가 얼마 전부터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 번씩 아이가 친구들과 나눈 문자나 카톡을 봅니다. 그런데 아이가 비번을 알려줘서 아이와 친구들의 대화 내용을 볼 때가 있지만 미안해질 때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욕을 사용하는 친구들이 있어 확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아이의 휴대폰 어느 선까지 확인하고 관리해 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저는 사춘기 되기전까지는 문자 카톡의 내용까지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글로써 생각을 전달하는데 부족한 면이 매우많습니다.
그렇기에 글로써 친구에서 아픔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기에 사춘기전까지는
카톡내용까지 보면서 확인을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어떠한 문제가 생기지않는다면 굳이 관리를 할 필요는없다고봅니다.
욕은 우리가 어렸을때도 했었고 누구나 할수있는부분인데 그런 내용까지 확인하는건 지나치지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하는걸 반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욕을 하는 아이가 문제인데 왜 자녀분의 폰을 관리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들도 사생활이라는게 있습니다
욕을 하는 친구가 있다고 자녀의 폰을 관리하는게 우선이 아니라
욕을 하는게 왜 나쁜 일인지 자녀분께 잘 설명해주고 이해시켜 주는게 부모가 해야 되는 일입니다
어차피 조금 더 지나면 욕은 자연스럽게 배우고 하게 될 겁니다
부모가 아무리 관리한다고 안하는게 아닙니다
자녀가 올바른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통제가 필요한게 아니라 부모의 배려와 이해가 필요한겁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대화를 많이하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거입니다
대화를 해야 부모가 자녀를, 자녀가 부모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의 폰을 관리할 생각보단 자녀와 대화를 하면서 욕이 왜 나쁜 말인지를 알려주고 이해시켜주고
욕을 하는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되는지 그런 부분을 알려주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