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는데 이전처럼 연락하는거라면 오히려 편한 사이로 남아서 서로에게 남자친구,여자친구로 부담되는 사이가 아니라 편하게 연락하고, 편하게 만날 수 있으면 만나는것을 추구하는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입장에서는 자주 연락하고 자주 보고싶은데, 장거리연애를 하다보면 자주연락하고 자주보는게 당연하게도 힘들다보니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서로 부담갖지 말자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도 이별로 인한 아픔을 너무 오래 갖고지내진 마시고, 조금 빨리 털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장거리라는 핑계로 헤어짐을 통보하는 이성이라면 옆에 있는 동안에도 멀리 있는느낌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조금 일찍 결혼해서 결혼생활 도중에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국내 장거리중에서는 원탑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2년이라는 시간을 감내하고 기다려주었습니다. 지금은 아주 잘 지냅니다.
남자입장에서는 장거리로 힘들어하는 질문자님을 배려하여 짐을 덜어주려고 했던게 아닐까 생각도 들지만, 욕심을 조금 내서 힘들더라도 내색하지 않고 붙잡았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