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트럼본은 관현악단과 취주악단의 필수 상비 악기이며 재즈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고전주의 시절 오페라나 오라토리오 같은 무대 음악 편성에 자주 포함, 재즈에서는 초기 뉴올리언스 재즈에서 특유의 글리산도 효과와 함께 악단의 중저음역을 뒷받침하는 역할이었고, 빠른 속도보다 약간 느긋한 발라드 계열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비밥 시대 J.J.존슨이라는 기교파 연주자가 나와 트롬본을 트럼펫이나 색소폰 급으로 끌어올리는 속도를 보여주며 이를 계기로 모던 재즈에서도 기교적인 솔로를 연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즈를 제외하고 독주 악기로써 쓰이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클래식 영역에서 금관 5중주나 금관 합주 같은 음악에서 쓰이는 것이 소편성으로서는 대세인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