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사료가 맞지 않으면 소화기관이나 장이 안좋아질수도 있나요?
얼마전부터 강아지가 전혀 먹으려 하질 않고 계속 말라갔었습니다.
병원가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는데, 어제 오랜만에 입맛이 돌아 사료를 먹더니 다시 다 토했습니다.
다른 간식이나 닭고기 등은 토하지 않았어요.
의심가는건 2개절 전쯤 바꾼 사료밖에 없는데요
강아지에게 사료가 맞지 않으면 소화기관이나 장이 안좋아질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예전에 먹었던 사료는 잘 먹었을까요?
보통 사료가 맞지 않은 경우 식이성 장염으로 인해 몸에서 잘 맞지 않아서 구토할 수도 있습니다.
병원 가서 어떤 검사를 하셨는지는 잘 모르곘지만, 동네 1차병원만 갔을 경우 검사장비가 1.5차나 2차만큼이 없으므로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지속적으로 생긴다고 한다면 병원 한번 가보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사료가 맞지 않으면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문제가 전혀 없고, 식이 관련해서도 사료 외에 바뀐 것이 전혀 없다면 사료가 구토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사료가 의심이 된다면, 소화기 관련된 처방식으로 교체하여 먹여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다른 간식도 같이 일체 끊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구토 등이 지속된다면 내시경 등의 종합검사를 해봐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 문제의 경우 생검을 통한 조직검사까지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해당 사료의 성분에 대해 식이 알러지나 면역 반응이 존재하는 경우, 사료 자체가 변질되어 있는 경우 등에 의해서 그런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료로 전환하시고 전환후 유사 증상이 없다면 해당 사료는 전량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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