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에는 유청단백질이 일부 들어 있습니다.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유의 단백질 중 대부분(약 80%)인 카제인은 응고되어 치즈의 주성분이 되고, 나머지 20% 정도인 유청단백질은 대부분 분리되어 액체 상태의 유청(whey)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치즈(체다, 모짜렐라, 파르메산 등)에는 유청단백질이 소량만 남아 있고, 대부분의 단백질은 카제인입니다. 하지만 리코타치즈, 코티지치즈 등은 유청에서 직접 만들어져 유청단백질이 더 많이 남아 있습니다. 즉, 일반 치즈를 간식으로 먹는 경우 유청단백질 섭취량은 매우 적지만, 리코타치즈나 코티지치즈처럼 유청에서 만든 치즈는 유청단백질 함량이 높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일반 치즈에는 유청단백질이 극소량만 남아 있고, 리코타·코티지치즈 등 일부는 유청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으니 제품 종류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