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백악기와 쥐라기 시대는 각각 약 1억4500만 년 전부터 6600만 년 전
사이 그리고 약 2억 년 전부터
1억4500만 년 전 사이의 지질 시대를 말합니다.
이 시기에 살았던 물고기와 곤충들은
화석 기록을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쥐라기 시대에는 현재보다 훨씬
다양한 곤충들이 존재했습니다.
화석 기록을 통해 우리는 많은 종류의
곤충들이 이미 그 시절에 존재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여러 모습과 크기가
상당히 다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체로 현대 곤충들과 비슷한 기본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메뚜기 개미 나비와 같은 곤충들의 조상들이
이미 쥐라기나 백악기에 존재했습니다.
일부 곤충은 매우 큰 크기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고대의 고농도 산소 환경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고기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은 더 큰 차이를 보입니다.
고생대와 중생대에는 극히 다양한 형태의 물고기가
살아갔으며 이들 중 몇몇은 현대 물고기와 매우 다른 형태였습니다.
백악기에는 물고기의 현대적인
계통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극기류(Polycotylidae) 이후에 포식자로
알려진 모사사우루스류 같은 해양 파충류도 있었지만
상어와 레이와 같은 현재와 비슷한 물고기들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 있었던 많은 종류는 현대에는
멸종된 상태입니다.
백악기와 쥐라기에 살았던 대부분의 생물들은
현재의 생물들과 비교해 일부 차이를 보일 수 있으나
많은 경우 기본적인 형태는 상당히 유사했습니다.
주요한 차이점은 크기 몇몇 뼈의 구조 그리고 생태계
내에서의 역할 등입니다.
오늘날 곤충과 물고기들의 기본 체계는
오랜 진화 과정을
거치며 형성되었기 때문에 고대의 그것들과
기본적인 생물학적 특징들을 공유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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