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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4.02.22

곤충이나 물고기 종류도 과거 공룡이 살았던 시대에 비해 많이 달라졌을까요?

과거 공룡이 살았던 백악기, 쥐라기 시대에도 물고기와 곤충들이 있었을텐데요. 당시의 그런 생물들과 현재의 생물들은 외적인 모습이나 기관 형태 등이 많이 달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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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과거 산소가 풍부했던 먼 과거에는 식물과 곤충의 크기가 현재와 비교하면 수배에서 수십배 큰 사이즈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룡 시대에는 지구 환경이 다르고 생물종 간의 상호작용도 다르기 때문에 곤충이나 물고기 종류도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물종은 진화를 통해 적응력을 키우고 변화하므로, 현재의 곤충이나 물고기는 공룡 시대의 생물종과는 많이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생물종은 환경 변화에 따라 진화하고 적응하기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백악기와 쥐라기 시대의 물고기와 곤충들은 현대 종들과 비교했을 때 외형과 기관 형태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물고기의 경우, 현대 대부분의 물고기가 뼈로 이루어진 아가미 덮개를 가지고 있는 반면, 당시 물고기들은 뼈 대신 연골로 이루어진 아가미 덮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멸종된 종류인 고대 상어는 현대 상어보다 훨씬 더 크고, 길쭉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곤충 역시 현대 종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현재보다 훨씬 더 큰 크기의 곤충들이 존재했는데, 특히 잠자리는 날개폭이 70cm 이상까지 자라는 종도 있었습니다. 또한, 현대에는 없는 거대 메뚜기나 날개 달린 바퀴벌레와 같은 독특한 종류도 존재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환경 변화와 진화 과정을 통해 나타난 결과입니다. 백악기와 쥐라기 시대에는 현재와는 다른 환경적 요소들이 존재했고, 이에 따라 생존에 유리한 특징을 가진 생물들이 진화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룡이 살았던 시기와 지금의 기후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환경에 따라 생물들은 진화를 거듭하게 되었으며

    몸집이큰 동물들은 먹이가 많이 않아 멸종되고 새로운 종이 탄생해왔습니다

    새들의 깃털과 공룡의 피부구조를 비교하면 깃털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알고 있고 또한 공룡의 골격과 현대 파충류 또는 포유류의 골격을 비교해도 다르게 됩니다

    새로운 포식자가 나타나면 생태계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종도 다양하게 진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백악기와 쥐라기 시대는 각각 약 1억4500만 년 전부터 6600만 년 전

    사이 그리고 약 2억 년 전부터

    1억4500만 년 전 사이의 지질 시대를 말합니다.

    이 시기에 살았던 물고기와 곤충들은

    화석 기록을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쥐라기 시대에는 현재보다 훨씬

    다양한 곤충들이 존재했습니다.

    화석 기록을 통해 우리는 많은 종류의

    곤충들이 이미 그 시절에 존재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여러 모습과 크기가

    상당히 다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체로 현대 곤충들과 비슷한 기본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메뚜기 개미 나비와 같은 곤충들의 조상들이

    이미 쥐라기나 백악기에 존재했습니다.

    일부 곤충은 매우 큰 크기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고대의 고농도 산소 환경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고기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은 더 큰 차이를 보입니다.

    고생대와 중생대에는 극히 다양한 형태의 물고기가

    살아갔으며 이들 중 몇몇은 현대 물고기와 매우 다른 형태였습니다.

    백악기에는 물고기의 현대적인

    계통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극기류(Polycotylidae) 이후에 포식자로

    알려진 모사사우루스류 같은 해양 파충류도 있었지만

    상어와 레이와 같은 현재와 비슷한 물고기들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 있었던 많은 종류는 현대에는

    멸종된 상태입니다.

    백악기와 쥐라기에 살았던 대부분의 생물들은

    현재의 생물들과 비교해 일부 차이를 보일 수 있으나

    많은 경우 기본적인 형태는 상당히 유사했습니다.

    주요한 차이점은 크기 몇몇 뼈의 구조 그리고 생태계

    내에서의 역할 등입니다.

    오늘날 곤충과 물고기들의 기본 체계는

    오랜 진화 과정을

    거치며 형성되었기 때문에 고대의 그것들과

    기본적인 생물학적 특징들을 공유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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