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하고 재작년에 코로나 걸린이후로 집에서 두번 심하게 어지러운뒤로 항상 밖에서 그렇게 어지러울까봐 쓰러질까봐 두려워요. 근데 작년 9월부터 강한 스트레스 (분노, 슬픔, 불안) 를 매일 받고 계속 안좋은일이 추가 됐거든요. 밤낮 바뀐지도 오래됐고요
제가 불안장애 우울증이 있는데요 증상이
1. 소변 대변볼때 몸떨림. 넘어질듯한 어지러움
2. 똥싸거나 샤워하고나서 기운빠짐. 머리 잘안감음
3. 자꾸 눕고싶고 뒷골 목이 뻐근함. 어깨 자주 뭉침
4. 친구 만나는것도 안함. 약속자체를 안잡음
5. 특정 음식 (너무 뜨겁고 차가운거, 햄버거 감자튀김) 먹으면 어지러운느낌
6. 자꾸 안절부절 못하고 마트, 사람 많은 상점, 영화관, 지하철 에서 불안함.
7. 의자에 앉으면 땅 흔들리는느낌 (가끔)
내과가서 피검사 했더니 철분만 좀 부족하고 소변은 요로감염이 방광염이 있어서 약 먹었는데 소화불량은 위염 식도염 약도 먹었고요. 약간 저혈압이래요. 최근에 1,2,5번이 추가돼서 많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자율신경실조증인가요 저혈압인가요 공황장애, 강박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