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한 번의 CT 촬영으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CT 스캔은 X선으로 신체 내부를 촬영하는 검사로, 머리 CT는 1~2mSv 정도의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이는 자연적으로 1년 동안 생활하면서 노출되는 방사선량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적습니다. 방사선에 대한 위험은 누적된 노출량에 따라 증가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CT 검사를 받을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 번의 CT촬영으로 인한 즉각적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검사 과정 중 조영제를 사용했을 경우 일부에서 조영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는 있으나 그런게 아니라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기적으로 방사선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에는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는 있으나 한 번의 CT촬영으로는 그 위험이 극히 낮습니다.
예방 및 주의사항으로 CT촬영은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고 증상에 따라 추가검사가 필요하다면 방사선 노출이 적은 MRI나 초음파 등을 대안으로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앞으로도 건강 검진이나 진료를 받을 때 CT나 X-ray 같은 방사선 검사를 받는 경우 기록을 잘 보관해놨다가 의사와 상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에는 방사선 노출에 주의해야 하므로 추후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의료진에게 꼭 상의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