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이없는 동생에게 쓴소리를 해주는게 맞을까요 안하는게 맞을까요?
친동생이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쉬프트 교대근무를하는데요 근무시간이 계속바뀌다보니 자연스레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소홀해지는것같아요 귀찮기도하겠죠 그래서 츄리닝같이 편한옷만입네요.. 그걸보고있자니 잘난거없지만 그래도 형으로서 뭔가 도움되는얘기를 해주고싶어도 이게 잔소리기될꺼같아서 안했는데요 쓴소리를 해줘야할까요? 아니면 감정상하는일없게 하지않는게 좋을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홀쭉한황여새87입니다.
교대 근무라 하시면 밤낮이 바뀌어서 혼자서도 정말 피곤하고 힘들 텐데..
그래서 더더욱 사람들과 만나는 일에 소홀해지고, 편한 옷만 찾게 되는 겁니다.
이건 본질적으로 해결하시려면 근무방법을 바꾸셔야 합니다.
쓴소리를 하시게 되면 오히려 감정만 상할 거 같습니다.
바꿔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질문자님이 교대 근무를 하고 밤낮이 바뀌어서 피곤할 정도로 힘들고, 그래서 나름 본인 편한 대로 옷도 편하게 입고 사람 만날 여유도 없어서 그렇게 살고 있는데 형제가 갑자기 나한테 쓴소리로 뭐라 한다..? 그건 좀 아니에요
만약 저라면 쓴소리 듣고 크게 싸우거나 손절할 거 같네요
대기업에서 교대로 일하실 정도면 어느 정도 성인이라는 얘기인데 쓴소리보다는 나중에 술 한잔하면서 일은 좀 힘들지 않니?
이제 너도 나이가 들어가니 힘들겠지만 사람들도 만나고 지내,, 이러면서 조언 정도는 줄 수 있을 것 같아요.그렇다고 조언 하시다가 갑자기 동생이랑 싸우고 화내고 그러시면 오히려 사이가 안좋아질 우려가 크니, 좋게 얘기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겸손한자라137입니다.
든든한 일자리도 있는데
굳이 자기계발을 하라고 쓴소리를 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때되면 동생도 필요성을 느끼고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