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해킹과 관련하여 정확히 해킹당한 수량은 파악이 불가능한가요?
이번에 빗썸과 같이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킹당할 경우 암호화폐 거래소측에서 ㅇㅇ코인 ㅇㅇ개 등 약 ㅇㅇ 원 상당의 코인이 해킹당했다 라고 내용을 발표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보안을 뚫고 들어갈 정도의 개인 또는 집단이 거래소 내 보관중인 암호화폐의 일부만 빼갔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해킹당한 거래소에서 발표한 수량이 아닌 정확하게 해킹당한 수량을 따로 추적할 방법이 없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어 질문 남깁니다.
여러분의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해킹 물량을 추적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있기 때문이죠.
해킹이 터졌다고 추정되는 시간 쯤에 움직였던 코인들의 주소를 역추적 하면 거래소에서 빠져나간 코인들 중 몇 개가 어느 지갑으로 들어간 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26일 해킹된 코인베네에서 빠져나간 코인의 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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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소스 74,700
엔도르 3,010,000
퓨마페이 97,000,000
스타코인 50,000,000
엠블 17,400,000
CNN 433,200,000
펀디엑스 297,000,000
코스모 5,180,000
애스톤 27,570,000
바시드 580,000,000
인슈어리움 29,790,000
TMGT 98,110,000
HPT 1,120,000
체인링크 8,837
뱅코르 7,002
모에다로열티포인츠 3,700
잉크프로토콜 890,000
덴트 5,210,000
오미세고 3,700
베이직어텐션토큰 31,972
마이토큰 74,740,000
트론 4,900,000
제미니 달러 10,400
아크블록 130,000
폴리매스 90,000
애터니티 27,000
이오스트 19,800,000
엘프 99,000
DTA 870,000
NBAI 1,320,000
PPT 10,000
AIDOC 330,000
코즈 16,000
룸 30,000
시빅 4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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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적은 다 가능합니다. 다크코인으로 빠져나가가지 않는 이상 모든 코인은 추적이 가능합니다. 그리거 핫월렛엔 극히 일부만 들어있기 때문에 일부만 도난당한게 맞으며 사실상 도난 당하면 회수가 불가능하기에 시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칩니다. 대부분 거래소 측에서 얼마치 피해를 입었다고 집계를 하고 밑에 분이 말하신 코인베네의 경우 해킹이 아닌 점검으로 인한 인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