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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발구지76
잘생긴발구지7622.11.03

사춘기 자녀 스마트폰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까요?

중학생 자녀가 있는데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스마트폰만 보고 있어요

보통 유트브나 틱톡 인스타를 보는 것 같아요

책상 앉아서 공부를 하다가도

금세 폰보고 있어요 요즘애들은 다 이러나요?

초등학생때는 통제가 되었는데

사춘기가 되니 통제가 힘드네요

2g폰으로 바꿔버릴까 하면

학교에서도 간혹 폰 쓸일이 있다고 하네요

집에서 어떻게 통제하시나요?

서로 싸우지 않고 현명하게 통제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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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무턱대고 통제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리고 공부안하는 원인을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규정하지도 마세요.

    나도 대학교 1학년때 폰없이 1학년을 생활한 적이 있는데,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비참했습니다.

    남들이 의도적으로 따돌리지도 않았는데도, 내가 대화에 끼지 못해서 겉돌았어요.

    아예 없는 사람 취급받았을 정도였어요.

    하물며 중학생 나이대는 더더욱 소외감 느끼겠죠.

    스마트폰으로 학습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답변일기입니다.


    저도 스마트폰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춘기 시기에는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이 중요한데, 스마트폰이 또래친구들끼리 소통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소통고 하고,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정보들을 가지고 대화도 합니다. 때문에 스마트폰 자체를 통제하기보다는 다른 것 중에서 좋은 열매를 맺는 방향의 좋은 것을 가르쳐 주며 열매를 거두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있는 자녀로 기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꼭 내면과 외면이 건강한 자녀로 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3

    안녕하세요. 완벽한갈매기36입니다. 하루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만 핸드폰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아이가 좋아할만한 스포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통제라는 단어를 쓰시는군요

    군대도 아니고 왜 통제를 하려고 하십니까?

    부모라고 자녀들을 통제하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통제가 아닌 교육을 하셔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너무 자주, 오래 한다고 그걸 통제하는게 아니라 왜 그러면 안되는지를 먼저 교육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통제라는 단어는 가정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입니다

    자녀분이 중학생이라고 하셨는데 중학생이면 알 거 다알고 자기 의사표현을 다하는 나이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그런데 중학생이면 더 확실히 할 나이입니다

    본인이 할 거 다하고 스마트폰을 하는거면 뭐라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귀한아비83입니다.

    자녀와 질문올리신 분의 휴대폰 안드로이드라면 패밀리링크 기본 어플을 통해서 제어가 가능합니다.

    물리적 제어보다 대화를 많이 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나는누고여긴어디입니다.

    모두가 힘든시기를 겪고 계시는군요ㅠ

    그런 고민하시는분들께 저는 항상 똑같이 되묻습니다


    귀하의 학창시절은 어땠나요?

    부모님이나 주변의 간섭으로 재밌고 흥미로운 일들이

    절제되신 경험은 어떠셨나요?


    만물에는 시기가 있고, 하지 못하도록 말리면 더 하고 싶은 것 아닐까요


    속상하시겠지만 아주 간단한 약속(예: 언제까지만 휴대폰을 보는게 어떨까?)이나 제안으로 믿고 맡겨보시면 어떨까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컨텐츠만 차단된 상태로 유지한다면

    나쁜 것만은 아닐수 있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아로마입니다.


    사실상 자녀의 스마트폰 통제가 쉽진않쵸.. 우리들 어렸을때 생각해 보면 답 나옵니다. 우리또한 철없던 시절에 하지 말라는것들 많이 했자나요 ㅎㅎ 자녀가 사춘기인만큼 강압적으로 하시기 보단.. 좀 더 부드럽게 회유 할 수 있게..

    다독이듯이 말씀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뭐든 본인의 컨트롤 의지겠지.. 부모의 인력으로 좌지우지 할 순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