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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아이
친근한아이23.12.30

돈을 쓰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심해서 고민입니다

돈에 대한 죄책감, 강박이 좀 심합니다

제가 모아둔 돈이 있기는 한데 적금, 예금 뭐 그런데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 마음 놓고 쓰면 금방 없어질 거 같은 느낌도 들고

그렇다고 지금 돈을 잘 버는 상태도 아니어서

옷이나 화장품, 꾸미는 데 쓰는 건 다 사치라고 생각해서

매일 편한 복장만 입고 다니고

밖에서 외식이며 친구랑 노는 거며 먹는 거에도 돈을 잘 안 쓰게 됩니다

필요한 물건은 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돈을 어느 정도 쓰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미래에 투자 하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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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수줍은타킨67입니다.

    펑펌쓰는사람보다 낫네요.

    미래를 위해 잘 모아두셨어요.

    근데 결국 사는데는 소비가 필요하기에

    스스로에게 행복을 주는 작은선물도

    하시고 필요한 물건은 당당하게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인생은 보험처럼 운에 맡겨야 하는것이 있는데 위 질문과 같습니다

    죽어라 아껴서 일찍 죽을수도 있고 펑펑쓰다 중노년이 되어 개고생해야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개미와 베짱이라는 이야기처럼 개미가 승리가 될수도 있고 펑펑 놀다 로또되거나

    오히려 투자수완이 좋아져서 평생을 개미를 부리는 사람이 될수도 있으니

    반 반 생각하면 됩니다 저도 중년의 나이인데 돈한푼없고 장가도 못갔습니다

    그냥 이러고 삽니다 라면끓여먹으면서 ,보일러도 못키고요

    어릴때 친구들, 여친에게 돈 다씀 ㅠㅠ 근데 이친구들 다 시집장가가고 연락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