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는 어떻게 구분해서 신호를 잡아낼 수 있는건가요?
현대 사회는 전자파가 없는 곳이 없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신호가 오고 간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 다양한 신호 속에서 어떻게 필요한 전자파만 잡아서 해당 신호를 지속 시킬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해요.
특히 인터넷이라는 신호의 경우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고
그 주파수가 23이라면 모든 사람들이 23이라는 신호를 받는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
어떻게 각 사람들이 필요한 것만 잡아내서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것인가요?
유튜브의 경우만 해도 적지 않은 데이터 양으로 알고 있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영상 하나가 시청하는데만 몇백메가는 들어간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같은 신호 안에서 보고 싶은 영상을 각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주파수는 신호가 한 주기 동안 완료되는 횟수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즉, 더 높은 주파수를 가진 신호는 더 많은 주기를 가지며, 주기당 완료되는 사이클 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주파수를 구분하여 신호를 잡아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주파수 분석입니다. 주파수 분석은 시간 도메인 신호를 주파수 도메인으로 변환하여 주파수 성분을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Fourier 변환(Fourier transform) 또는 파형 분석(waveform analysis) 등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필터링(filtering)이 있습니다. 필터링은 원하는 주파수 성분을 추출하는 기술로, 고주파 성분이나 저주파 성분을 차단하거나 추출하는 필터를 이용하여 신호를 처리합니다. 이를 통해 원하는 주파수 성분만 추출하여 신호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주파수 변조 기술(modulation)을 사용하여 신호를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고주파 신호를 저주파 신호와 결합하여 주파수 성분을 분석하는 기술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에서 사용됩니다.
따라서, 주파수를 구분하여 신호를 잡아내는 방법은 다양하며, 신호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기술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무선 통신 기술이 발전하여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여 신호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이 때 필요한 전자파만 잡아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필터링 기술이 사용됩니다.
필터링은 주파수 대역에서 특정한 주파수 영역만을 선택하는 기술로, 일정한 주파수 이상이나 이하의 신호를 차단하거나 통과시키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전자파를 원하는 대역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선 통신을 위한 전파 기술에서는 주파수 분할 다중 액세스(FDMA), 시분할 다중 액세스(TDMA), 코드 분할 다중 액세스(CDMA) 등의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동시에 다양한 신호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각의 전자파가 서로 방해받지 않고 원활하게 전송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신호 처리나 통신에서는, 원하는 주파수 대역에서의 신호를 감지하거나 선별하기 위한 필터링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일반적으로 신호를 주파수 영역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변환은 주로 푸리에 변환, 혹은 주파수 영역의 필터링을 거쳐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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