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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나팔새12
꽃다운나팔새1223.04.28

만원버스에서 있던 상황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만원버스에서 운행 도중 자리가 하나 비어서 필사적으로 가다가 실수로 다른 사람의 발을 살짝 걸린건지 밟은건지 하는 느낌이 들었는지 (근데 버스기사분께서 "꽉 잡으세요"와 같은 말씀을 많이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누군가가 뭔가 그것 관련해서 뭐라 말하는 것 같았는데 저는 그 당시 정신이 너무 없어 죄송하다 라고 말할 겨를이 없어서 그 상황은 그냥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근데 아직도 마음에 걸리는 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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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123입니다.

    지난 일이니 이젠 어쩔 수 없으니 잊어버리세요. 마음에 남아 걸리는 것은 이해되지만 그렇다고 지금 바꿀 수 있는게 없잖아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8

    안녕하세요. 흐드러지게핀꽃밭146입니다.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그냥 흘러가버린 사건이 아닐까요

    지금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출퇴근시간 혼잡한 버스에서 다른 사람의 발을 밟거나 스친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 그 자리에서 사과하셨으면 좋았을 거 같네요. 근데 이미 지나버린 상황이니 잊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그분이 지금 앞에 계시다 생각하고 큰소리로 죄송하다고 하시고 털어버리세요.

    너무 지나간 거에 마음쓰지 마세요.

    오히려 말못해서 마음걸린다는 그 마음이 더 예쁘네요


  • 안녕하세요. 나너조아입니다.

    이 글을 올리신 마음을 알것갔습니다. 미안함을 당시 전했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마음일텐데 주변분들도 당시 상황이 같이 느꼈다면 이해했을거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