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운동
이번 55대 축구협회장 선거에 대한 질문입니다.
정몽규 회장의 재선으로 논란이 많은데,
다른 후보들한테는 어떤 메리트가 있었나요?
후보 단일화를 했으면 뒤집을 만한 요소는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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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득표율을 혹시 안 보신건가요?
다른 후보들의 메리트를 논하기 전에 산거결과만 보시죠.
이게 모든 걸 다 말해줍니다.
정모지리 : 156표 (득표율 85.71%)
허정무 : 15표 (득표율 8.24%)
신문선 : 11표 (득표율 6.04%)
2, 3등 합쳐봐야 26표입니다.
이게 축구인들의 현실입니다.
축구인들은 축구계의 개혁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걸 결과로 보여줬지요.
55대 축협 회장 후보 중 신문선 후보와 허정무 후보의 득표율은 둘다 합쳐도 15%를 넘지 못했을 정도로 정후보의 압도적 승리 였는데 두 사람이 단일 후보를 낸다고 해도 어차피 상대가.안될 정도 였습니다.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 라면 돈이라도 많은 사람이 되는데 낫다라는 의식이 지배적이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