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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빙
비비빙23.02.19

왜 중국은 고구려와 발해역사를 중국역사라고 주장하는건가요?

중국에서는 왜 고구려와 발해 역사를 중국역사라고 우기는지 정말궁금합니다 이미 지난이야기고 이제는 다중국땅이니깐요 왜그런지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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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를 보는 관점과 목적이 우리와는 다릅니다. 중국은 현재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것이 중국적 이익에 부합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우리는 역사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데 역사는 역사라는 맥락이지요.

    고구려와 발해의 땅 대부분은 현재 중국 영토이고 그 주민 역시 중국인입니다. 아마도 동북지방에 조선족 자치구가 없고 조선족 인구가 현저히 적었으면 그런 주장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중국은 50여개가 넘는 소수민족이 있고 이들이 분리독립하려고 하면 큰 국가적 문제가 되어 국가적 통일성을 도모하려 동북공정을 진행해 왛던 것입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티베트나 신장위구르의 분리독립을 저지하기 위해 서북공정도 진행해 왔습니다. 남방공정도 해왔지요.

    우리 입장에서는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는 현재 중국 땅이지만 역사 속에서 우리의 한 부분이라는 주장과 관점을 택하고 있습니다. 고구려는 삼국시대 경쟁을 해왔던강대국이고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심지어 중국 사서에서도 우리 역사임을 인정하고 있지요. 결국 신라의 삼국통일로 흡수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인구나 영토에서 신라에 들어오지 못한 부분이 크다는 한계는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발해는 고구려 유민 대조영이 세운나라도 조선 후기 유득공이 우리 역사로 봐야한다고 주장했지요. 사실 유득공 이전에는 우리 역사로 보진 않았습니다. 통일신라와 경쟁도 하고 일부 국지적 충돌도 있었으니까요. 발해가 일본에 보낸 국서에 고구려를 계승했다고 밝히기도 했지요.

    중국이 주장하는 또다른 지점은 고구려와 발해가 중국의 지방정권이고 고구려와 발해의 지배층 정도가 한반도의 역사에 해당되고 대다수 피지배층은 중국 역사에 해당한다는 주장입니다. 일견 타당한 측면도 있습니다. 발해의 경으 고구려 유민층이 대다수 지배층이지만 그 밑에는 말갈족이 압도적으로 다수이고 이들은 현재 중국에 속한다고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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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고조선사 부여사 고구려사 발해사가 중국 새로운 시장을 펼치며 우리나라의 고대사 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는 이 나라의 땅이 있었던 것을 현재 중국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동북공정은 중국의 동북 3성인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 성의 역사, 지리, 민족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사업입니다. 한마디로 억지 주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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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선 문화적,역사적으로 발해와 고구려는 우리나라의 역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ㅇ ㅣ주장하는것은 당시 발해의 유목민중 대다수가 중국 선대라고 하는대있지만, 하지만 그들을 통치했던 상위층은 전부 우리의 선대입니다. 그 증거로 온돌 건축양식등 을 예를들수있습니다.

    우선 중국이 왜 그렇게 우기는지에대해서는 나중에 남북 통일이된후 발해와 고구려까지 우리 영토가 될 수도있다고 생각하고 또 중국은 원래 모든걸 자기내꺼라고 우기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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