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자주포를 만들어 수출도 많이 하고 있다고 뉴스에 나오곤 합니다. 뉴스에서 자주포를 보니까 탱크처럼 생겼던데 왜 자주포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영리한풍뎅이36입니다.
탱크는 전방에서 화력전하는 기갑장비입니다. 최전방에서 적과 직접 대면하여 교전하는 장비입니다.
반면에 자주포는 장거리 공격하는 야포로 쉽게말해 견인포나 박격포를 주행할 수 있도록 기갑화 시킨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깐 적과 멀리 떨어져서
장거리 공격하므로 전방에서 활동하지 않고 비교적 후방에서 활동하고, 탱크보단 미약하지만 대부분은 장갑차 수준의 방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려한콰가118입니다.
자주포는 견인포와 다르게 자체적으로 스스로 움직이며 사격할 수 있는 군사무기를 말합니다. 견인포는 별도의 트레일러에 탑재하여 화물처럼 끌고 다니면서 수동으로 사격을 진행하지만 자주포는 탱크처럼 전자동(반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