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 어느정도까지 자유를 허락하는게 맞나요?
둘다 직장인입니다.회사일을 하고 집으로 퇴근하죠.애들도 초등학생이고 저희 부부모두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각자 취미활동도 하고있습니다.남편은 여자들이 거의하지않는 당구,전 남녀가 즐기는 볼링과 골프..
그런데 간혹 동호인대회도 있고 시합도 있어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하지않고 조퇴해서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동호회 모임전에 동호회사람을 만나 식사를 하기도하구요.그런데 이런것들을 이야기 안했다고 화를 내더라구요.저의 일거수 일투족을 이야기해야하나요?모임이 있어 모임전 누구와밥먹는다. 일하기 싫어서 조퇴하고 운동한다.이런것들이요..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이건 뭐 부부마다 사람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것이라 성향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부부관계면 일단 숨기는것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유라던지 허락의 문제라기 보다는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부부이니 내가 좋아하고 했었던 일에 대해서 같이 공유하고 서로 알고 있는 것이 신뢰받을수 있는 길인 것 같아요.
꼭 일일히 하나하나 보고한다는 느낌으로 말하기 보다는 좋아하는 취미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어떤어떤 일들이 필요한지 서로 이야기하고 그중에서 과하다 싶은건 없는지 같이 상의한다면 미리 얘기해둔게 있으니까 서로 합의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취미생활 즐기면 될것 같아요.
그러면서 끝나고 오늘 있었던 일 얘기하면서 겸사겸사 말해주면 이미 아는 일이니까 재밌게 들어주고 서로 응원도 하고 호응도 할수있어 좋을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개인시간을 침해하는 것은 사랑도 뭣도 아닙니다
북한 사회주의 독재나라가 아닙니다
핸드폰 비번을 알려달라는지 일거수 일투족이라던지
간첩 감시하는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젠그랬으면좋겠네7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유라는 표현이 아니라고 봅니다.
동호회사람이 남녀가 섞여있는데 잦은 모임과 식사자리,술자리등을 가진다면 배우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안좋아할수밖에 없다고봅니다.
그만큼의 믿음을 줘야하는데 말도없이 그렇게 한다는건 충분히 기분 나쁠수도 있다고봅니다
안녕하세요. 똑순아비입니다.
부부간 신뢰가 중요한만큼 서로믿고 어느정도는 자유를 허락해주는게 부부관계에 도움이될거라고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