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코인은 아무나 만들수 있나요?
코인을 거래하는 거래소마다 코인의 종류가 틀리고
들은 말로는 정말 수많은 종류의 코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코인은 아무나 만들수 있는건가요?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코인의 검증은 어떤식으로 할까요?
일반인이나 개인도 충분히 암호화 화폐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ERC-20토큰을 만드는 것은 블로그만 따라하면 가능할 정도로 쉽습니다.
필요한 것은 약간의 수수료(이더리움)이 필요합니다.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사용해줄 서비스나 사용자가 없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이죠
그러한 암호화 화폐를 상장해줄 거래소는 없지 않을까합니다.
암호화 화폐 거래소마다 상장기준이 다르다보니 거래소에 문의해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A-HA 블록체인 전문가입니다.
코인은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검증이 어렵고 규제가 필요한 것이죠.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보안 기술입니다. 충분히 신뢰할 수 있고, 상용화 되고 있습니다. 해킹과 위조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은 편인데요.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유망 기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블록체인을 이해 하시려면 단어를 분리해 블록과 체인을 먼저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 체인은 이 공간을 체인처럼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연결은 해쉬 코드라는 복잡한 코드로 연결되어 있고 이렇게 체인처럼 연결된 블록은 여러 사람에게 공유가 되어 있죠.
이렇게 공유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정합성을 보장한다는게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서버에 데이터를 보관하기 때문에 해킹과 위조의 위험이 있었다면, 블록체인은 위조를 위해선 모든 공유자의 블록을 변경해야 하는거죠.
하지만 위조를 하는 순간에도 새로운 불록과 체인 연결이 생성되기 때문에 수십 수만명의 블록을 모두 찾아 위조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바로 이게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유 플랫폼이 기반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참여자를 모아야하는데요.
바로 이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코인이고, 비트코인은 코인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플랫폼에 참여해 코인을 모으는걸 채굴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블록체인은 기본적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공유를 기반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은 은행의 거래 정보, 개인의 생체 인증 정보, 상품의 물류 정보 등을 서버에 관리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데이터의 신뢰성도 높아지고 빠른 공유가 가능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상품의 위조/복제 여부 확인을 비롯해 인증 시스템의 통합, 그리고 의료 정보의 빠른 공유로 더 적잘한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미래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