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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더없이호감이넘치는소금

더없이호감이넘치는소금

사연 한번 읽어보시고 지혜를 나눠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애인의 동생이 모임을 자주 나가는데요. 항상 관련없는 제 애인과 같이 다녀옵니다. 저희는 둘 다 아침, 야간으로 돌면서 일하는 직장인이라 주말에 만나서 데이트를 하는데요. 1년동안 모임때문에 주말 중 하루만 보거나 못보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애인은 데려다주는 거라고만 하고 모임과 자신은 관련없다 하고, 어떤 모임인지도 안알려줘요. 원래 애인이 동생을 많이 챙기는데 (한 번은 동생 회사 지각했는데 택시 없다고 하니까 연차쓰고 차로 데려다 줌) 저번에는 몇 개월 전부터 잡아둔 여행 오전일정을 전부 취소하고 그 모임을 또 데려다줬어요. 데이트를 할 때에는 저한테 너무 잘 해주고 정말 즐겁습니다만 점점 힘들어져요. 솔직히 미칠 것 같습니다. 이해하려고 정말 노력했고 사랑했기에 참았습니다. 혼자 있을 때는 눈물이 막 나는 경우도 많이 생겼어요. 가지말라해도 자기가 챙겨야 한다면서 가고 제가 너무 배려가 없는 건지 여쭙습니다. (애인과 동생 나이차이 1살, 둘 다 서른 중반입니다.) 제발 여러분의 의견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문제라면 주저없이 질타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이상 힘들어서 못 참겠어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유로운영혼2

    자유로운영혼2

    님이 많이 힘드시겠네요ㆍ 일단 힘내시길 바랍니다 님은 문제가 없습니다ㆍ애인 성격문제인것 같은데 절대 변하지 않을것 같네요 ㆍ나중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셔야할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면 조금더 이야기 해드릴게요..!

    일단 이건 애인분이 동생한테 과도하게 헌신하는게 문제로군요..이제 서른 중반이라면 동생분도 충분히 혼자서 할수있는 나이인데 애인분이 너무 과보호 하시는것 같습니다

    근데 동생분도 서른 중반이나 되셨는데 매번 오빠한테 의지하시는건 좀 문제가 있다 싶은데..그래도 혼자 다닐수 있을텐데 말이죠

    이제 모임이 뭔지도 안알려주시고 데려다주기만 한다는게 좀 이상하단 생각이 드는구요

    애인분이 동생을 챙기는건 이해하지만 잡아둔 여행일정까지 취소하면서 동생 모임 데려다주는건 너무 심하다 싶습니다

    근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연인관계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을텐데

    한번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이제 서른 중반이면 동생분도 자립심을 가져야할 나이고 오빠분도 연인과의 관계에 더 신경써야 되는건데 아무래도 지금은 우선순위가 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근데 이런 상황에서 눈물까지 나신다는건 정말 많이 힘드신거 같은데 애인분한테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것도 물론 따뜻한 마음이고 좋은것이지만 그래도 질문자님 감정도 중요하니까 더 참지 마시고 대화로 풀어보시길 바랄게요,,

  • 힘든 관계는 유지하면 결국 나만 힘들어지더라구요. 혹시 결혼이라도 하면 같은 문제로 계속 힘들구요. ㅠㅠ 그리고 모임의 속성이 뭔지도 알려 주지 않는 게 이상하네요. 떳떳한 모임이 아닌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전에 의심스러운 게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여호와의 증인이었어요. 그리고 자기 동생 휴학하고 길게 여행 간다 했었는데 알고 보니 군대 안 가서 교도소 들어간 거였더라구요. ㅠㅠ 그 남자도 물론 교도소 살다 왔구요. 교도소 얘기 리얼하게 해 주더니 아는 형이 살다 와서 얘기해 줘서 안다 그랬었는데 지나고 나니 본인 경험. ㅠㅠ 최악의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후회는 언제나 늦어요.

  • 일단 어떤 모임인지 그 모임의 정체부터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른 중반인데 왜 아직도 동생을 태워주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질문자님도 많이 참은 거 같은데 오히려 애인이 매너가 없고 질문자님한테 예의가 없고 너무 동생만 챙기는 거 같습니다.

  • 그런 여자친구의 행동이 싫다면 대화가 필욯겠지요

    무슨모임인지 알아야겠고 동생을 왜그리 챙기는것도 알아야갰지요

    그래야 이해를하던 이해안되면 헤어지던하겠네요

  • 이런 상황이면 오해도 생기겠구, 맘도 많이 상하시겠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1번이어야만 하는거잖아요! 아무리 아끼는 동생이라도 지나치내요! 앞으로를 생각한다면 깊게 한번더 고려해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 보통 남매는 친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가깝게 지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동생의 일에 너무 적극적인 걸 보면 대단한 동생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애인보다는 동생 일이 먼저이니, 서운하기도 할 것입니다.

    아직 어떤 연유가 있는지는 모르나, 나쁜 오해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으니

    속상해하지는 마시고 조금 더 기다려 보세요.

    애인 동생에게 남자 친구라도 생기면 그때는 자연스레 달라질 것입니다.

  • 사연을 보니 이미 동생 애인이 되어버려습니다,

    자주보고 자주만나면 정이들기마련입니다,

    애인이 이미 마음은 동생에게 가버려네요 어쩔수없게 되었네요,

    결혼후 처제가 형부하고 눈이맞아 형부와 사는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