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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매미177
청초한매미17723.02.28

공룡은 뭐를 먹고 엄청 크게 자란건가요?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공룡들은 화석 등을 통해 그 존재를 알 수 있는데요, 발자국 크기만 봐도 공룡 크기가 엄청 컸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잖아요. 공룡들은 도대체 무엇을 먹고 이렇게 큰건가요? 그 시대에는 작은 동물들도 여러 많이 있었을텐데, 공룡만 큰게 이해하기 어렵네요. 공룡끼리도 먹고 먹혀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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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첫째로, 공룡들은 식물이나 고기를 먹는 동물들과 다르게 근육 대신 뼈와 인대를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무게를 지탱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큰 뼈와 강력한 인대가 필요하였고, 이는 곧 큰 몸집을 가진 공룡들이 우세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로, 공룡들은 지구상에 존재한 동물 중 가장 오랜 기간 생존하였으며, 지구의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큰 몸집을 가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예를 들어, 날쌘 이동 능력이 필요한 육식 공룡들은 큰 발과 다리를 가지고 있었고, 큰 몸집은 에너지 저장과 체온 조절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룡들은 서식지 내의 경쟁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큰 몸집을 가졌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큰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 사냥을 당하는 위험이 적어지며, 상대적으로 더 많은 음식과 자원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공룡이 살던 시대에는 산소농도가 지금과 다르게 굉장히 무거웠습니다. 이에따라 그 시기에는 공룡만 큰게 아닌 우리가 흔히 아는 고사리도 굉장히 컸고 벌레도 굉장히 컸고 모든 생명체가 다 크기가 엄청났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사람도 그 시대에 살았더라면 지금과 다르게 평균 신장이 3m~5m가까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소리까지 나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바퀴벌레마저 1m에 가까웠을 정도니 말 다한 거겠죠. 이런 큰 몸집을 유지하려다보니 엄청난 칼로리가 필요로 하게 되고 마침 주변에 있는 먹이사슬 아래를 자처하는 생물들도 크기가 크기때문에 칼로리가 높아 먹는 만큼 더 큰 크기로 커진것입니다.


  • 공룡의 덩치가 큰 것은 무엇을 먹어서라기 보다는 유전자의 특성입니다.

    당장 살펴보기에도 코끼리와 쥐가 덩치가 크게 다르죠.

    그건 코끼리가 특정한 무엇을 더 먹어서라기 보다는 큰 체형의 유전자를 타고 났기 때문입니다.

    생물체의 본질적 특질은 유전자 속에 들어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다른 짐승들과 다른 이유도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급스런동고비27입니다.

    풀떼기요.ㅎㅎ. 육식공룡보다는 초식공룡이 훨씬 더 큽니다. 육식공룡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하여 몸집을 키웠다고 합니다.

    지금도 꼬끼리나 코뿔소 하마 등과 같이 초식동물이 훨씬 더 큰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종이 다른겁니다.

    다른 채식 동물에 비해 코끼리나 기린은 덩치 및 키가 크듯이 아예 종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