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께 매달 10만원 용돈 vs 필요할때 목돈?
친정아버지는 일을 안 하시고 친정엄마는 시장에서 생선장사를 아직도 하세요. 65세가 넘으셨어요. 우울증, 당뇨가 있으시구요. 자식들 교육 시키신다고 노후자금은 준비를 못 하셨어요. 몇년 후면 생선장사도 못 하실 것 같아요. 아프신 곳도 점점 늘어나고 한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저는 둘째딸이고 언니는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여동생은 돈을 안 벌어요. 남동생도 일하고 있어요. 저도 아기 낳고 얼마 전에 복직했는데 아직 급여는 얼마 못 벌어요. 물론 아기가 더 크면 더 많이 벌 수 있어요.
지금부터 용돈 10만원씩이라도 매달 보내드리는게 나을까요? 아님 몇천만원 모아서 편찮으시거나 도움 필요하실때 드리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깜찍한개리153입니다.
매달 일정한 용돈을 드리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래야 부모님께서도 계획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특별한 일이 있을때는 큰 목돈은 아니더라도 조금 더 드리는게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큰돌꿩201입니다.
부모된 입장에서
말할께요ㆍ
매달 날을정해놓고
드리는게 좋습니다
작아도 고정 용돈은
계획적으로 쓸수있구요ㆍ
몇천만원 모아드리기 전에
예를 들자면
부모님이 어떤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부모님은 내가
효도할수있을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답니다
계실때 성의껏 마음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깔끔한다람쥐146입니다.
매달 용돈은 드리는 것이 낳습니다. 그리고 여건이 된다면 자녀 분들이 매월 조금씩 모아서 나중에 큰 목돈이 들어 갈 때를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희도 월 얼마씩 동생과 제가 조금씩 돈을 모았다가 부모님 치과 치료등 목돈이 들어갈때 공통비에서 충당을 하니 부담이 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