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귀까지 바르는 것이 원칙적으로는 맞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노출 정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하시면 됩니다.
자외선은 얼굴뿐 아니라 귀, 특히 귓바퀴 윗부분과 귀 뒤쪽까지 동일하게 노출됩니다. 피부암이나 광노화는 이런 부위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이 많거나 머리를 묶는 경우에는 귀까지 도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실제로 피부과 영역에서도 귀 상부는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위로 분류됩니다.
다만 일상적인 실내 생활 위주이거나 머리카락으로 귀가 대부분 가려지는 경우에는 굳이 매일 꼼꼼히 바르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대신 운동, 등하교, 야외활동, 여행 등 햇빛 노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귀 윗부분과 뒤쪽까지 포함해서 바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정 측면에서는 일반적인 클렌징 폼으로도 충분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다만 귓구멍 안쪽까지 넣어서 바를 필요는 없고, 겉 피부만 얇게 펴 바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