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활달한거북이38
활달한거북이38

와이프가 저녁을 밖에서 먹고 오기를 바랍니다. 원래 그런건가요?

저는 한끼정도는 집에서 같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다니는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갈 수 있기는 한데,

그래도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다 같이 먹으며 여러 담소를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저녁을 회사에서 먹고 오기를 바랍니다. 조금 섭섭한 거 같기도 한데,

가족끼리 같이 저녁 한끼 먹자라는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귀요미판다곰198
    귀요미판다곰198

    안녕하세요. 반짝이는 호수입니다. 밥한끼 차리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매일 무슨 반찬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는것도 사실인지라 밖에서 먹고 오는것이 편한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하루에 한끼정도는 하루일과도 얘기하며 같이 식사하는 시건을 갖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아내분께서도 저녁을 먹어야 하니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셔서 하루에 한끼정도는 간단하게라도 같이 드시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아내분 입장에서는 저녁밥을 안 챙겨줘도 되기에 당연한거라고 생각됩니다.ㅎ

    그리고 저녁을 같이 안먹더라도 늦은 밤에 두분이서 치맥정도 같이 해도 될것 같습니다.

    요즘 식비도 비싼데 회사에서 저녁을 먹을수 있다면 더 좋은것 아닌가요.ㅎ

  •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맞벌이를 해서 힘드시거나 반찬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그렇게 말한게 아닐까싶은데 님 생각을 전달해보시고 왜 먹고오라는건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같이 음식준비를 하든 해결을 하는것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노란에뮤102입니다.

    절대 잘못된 건 아니죠! 요즘 트렌드(?) 정서(?)가 예전과 달라진거 일뿐 질문자님이 이런 시대의 흐름을 어색하게 느끼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옛 어르신들 왈 요즘 것 들은 배때지가 불러서 사소한거에 소중한 줄 모르고 감사한 줄 모른다고합니다.

    헌데 이런 멘트하면 꼰대라고 비난받는 시대잖아요?

    불과 10~20년전만해도 남녀갈등이 심하지않았는데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남들과 비교하고 드라마 등 주인공의 삶을 살고싶어하는 여성들의 바람과 여성지위가 과거보다 존중받는 시대의 영향이 없지않아보입니다.

    그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서로 맞춰가는게 해결방안입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요리를 평소에 조금씩 해보시는 분인가요? 제 생각엔 질문자분은 요리를 잘 안하셔서 그런 생각을 가질 수있다고 보는데

    같이 식사하실거면 요리를 도와주거나 같이 하시면서 식사를 하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아내분이 저녁 밥상 차리는 것이 귀찮으신거 같습니다.

    왜 저녁 밥상 차리는 것을 귀찮아 하는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닌지 살펴보실 필요가 있고, 집에서 질문자님이 저녁을 차려서 아내분에게 같이 먹자고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항상은 아니지만 가끔은 그렇게 가족들과 식사를 하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아마 밥차리기고 설거지가 귀찮거나 마땅히 뭐 먹을지 고민되기때문에그럴수도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그 저녁식사 누가 차려야할까요? 그냥 밖에서 드시고 오세요 집안일 하나라도 줄이는게 맞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