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11월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리는 의견을 보였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의견을 내린 배경과 원인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민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였으며, 이로 인해 미 재정적자 및 셧다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하향 조정 사유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 재정 건전성에 대한 위험이 증가
- 미국 고유의 신용 강점이 이를 상쇄할 수 없을 것
- 재정적자가 막대한 수준에서 유지되면서 연방정부의 채무 능력을 약화
이번 신용등급 강등은 코로나 이후 돈을 너무 많이 풀었고 이에 대한 방만한 국가 운영에 대한 경고의 의미가 강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유는 미국이 현재까지 발행한 부채가 너무 심각하게 많은 수준에 다다랐으며, 미국의 재정으로 현재까지 발행한 국채에 대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할 가능성이 점차적으로 커지고 있다 보니 부정적이라는 의견을 내게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3대 신용평가 회사 중에서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에 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다만, 최근에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미 의회의 일시적 업무정지 이외에도 재정적자가 막대한 수준에서 유지되어 채무 능력을 약화시킨다고 전망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재정건전성이 악화되어 더 이상 높은 신용도를 지닌 국가라고 평가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를 타개할 방법이 필요한데, 정치적으로도 양극화가 지속되어 올바른 정책을 내기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하향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의 미국 재정 악화, 일반 정부부채의 높은 증가율, 정부운용(거버넌스) 구조 악화 등의 우려로 인하여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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