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민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번 무디스의 안정적 > 부정적으로 미국 신용등급 강등의 여파를 파악하귀 위해서는 과거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1년 8월 5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장기 국가 신용 등급을 ‘AAA’에서 ‘AA+’로 낮춘 바 있습니다. 당시 미국 국채는 무위험 자산이며 달러는 기축통화라는 불변의 진리라는 미국의 위상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면서 전 세계 금융 시장이 혼란에 빠졌으며 미국의 S&P500 지수는 6% 이상 급락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금융시장 또한 혼란에 빠졌으며, 주식, 채권 등의 시장이 급락, 급등을 반복하며 불안한 기간이 계속되었습니다
향후 어떻게 될지 의문입니다. 신용등급 강등 자체가 금용시장에 플러스 요인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지만, 과거와 같이 전 세계 시장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여 주식 등의 급락을 불러올지, 아니면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과 같이 이번 강등은 과거와 다른 하나의 퍼포먼스일 뿐인지는 향후 경제 동향을 예의주시하여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