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립선에 염증이 있어서 하루 2회 항생제 등 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 베아신정500mg (퀴놀론계 항생제)
- 제뉴원록소프트펜나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 바이오탑디포르테갭슐 (정장제)
- 속편엔이중정 (소화제)
- 베아로신서방정0.2 (전립선질환 관련 약물)
위 5개 약을 6주간 처방 받고 어제 저녁부터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그후 인터넷에 보니 베아로신의 부작용 중에 역행성(역류성) 사정 또는 정액 감소가 있다고 되어 있어서..
어제 밤에 집에서 테스트(?)를 했는데
사정하는 느낌은 있지만 정액이 한방울도 안나왔습니다.
- 위 약들 중에 베아로신서방정2.0만 빼고 먹어야 할까요?
- 아니면 처방받은 약을 다 복용(6주)한 후 약 복용을 멈추면 정상적으로 될까요?
- 그럴경우.. 약 복용 기간이 더 길어져도 부작용 후유증 등 문제는 없을까요?
약 복용 전이나 후에
잔뇨, 빈뇨, 야간뇨, 절박뇨 등의 증상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있다면 가끔씩 소변을 다 본 후 속옷 올리기 전에 몇방울 나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 다 털고 속옷을 입는 것입니다)
소변 물줄기도 약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약 먹기 전이나 후에도 발기는 잘 됩니다..
그리고 탈모약(프로페시아)을 복용 중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