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 주기 기준으로 보면, 12일에 생리 시작 후 21일 관계는 대략 주기 10일째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인 28일 주기에서는 배란이 보통 주기 12일에서 16일 사이에 일어나므로, 정자 생존 기간(약 3일에서 5일)을 고려하면 임신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 해당합니다.
다만 40대에서는 난소 예비력 감소로 전체 임신 확률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배란이 있는 경우에는 충분히 자연 임신이 가능합니다. 특히 최근 출산 이력이 있다면 배란 기능이 유지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번 상황은 “확률이 매우 높다” 수준은 아니지만, 임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라면 관계 후 72시간 이내에는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 사후피임약, 120시간 이내에는 울리프리스탈 성분 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감소하므로 가능한 빠른 복용이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황은 임신 가능성이 존재하는 시기이며, 피임을 원하시면 사후피임약 복용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