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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준 국내 최고 장수마을은 전북 무주군이다. 무주군은 10만명당 100세 이상 인구가 73.2명으로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 보성군(70.2명)과 고흥군(57.9명), 전북 고창군(56.8명), 경북 영양군(53.4명)이 장수마을로 꼽혔다. 상위 10곳 중 5곳이 전라도였는데, 산간이나 바닷가에 장수 노인이 많았다. 반면 10만명당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경북 울릉군으로 0명이었다. 울산 남구(3.3명), 경기 오산시(3.5명), 울산 중구(4명), 부산 사상구(5명)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