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알고 지낸 친구가 있는데 정말 질리도록 남의 험담을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들으면서 넘어갔는데 만나기만 하면 남의 험담 이외에는 이야깃거리가 없어요. 계속 반복되니까 듣는것도 많이 지치고 짜증나요. 제일 무서운 건 제가 그 친구를 닮아 가는 걸 느낄 때 입니다. 오래 알고 지냈는데 이제는 멀리하는 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남을 험담하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보이는 사람은 대부분 자존감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서 자신의 낮은 자존감을 숨기기 위하여 타인을 낮추게 하는겁니다.
그렇기에 그사람이 자존감이 높아진다면 좋아질수 있습니다.
평소 친구가 험담하더라도 많은 지지를 해주고 칭찬을 해주세요
조금씩 변화가 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너그러운뱀눈새44입니다.
제가...학교생활하면서 별별애를 다봤는데 험담하는 친구들이 학년 초반엔 친구가 많을지라도 학년이 올라갈 수 록 친구들에게 손절 당하더라고요...소문도 빨라서 친구의 친구들도 다 아는체 안해요ㅋㅋㅋ그냥 멀리하세요 그런애들은 높은확률로 딴데서 작성자님 말도 꺼낼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