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는 빛의 원리와 노출량을 이용해서 이미지를 담아냅니다.
먼저, 사진기 렌즈로 들어오는 빛은 렌즈를 통해 조절되어 필름이나 디지털 센서에 쏘입니다. 빛은 물리학적으로 파동이며, 파동의 파장이 색상을 결정합니다. 필름이나 센서에 쏘인 빛은 빛의 세기와 색상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플래시가 발광하면 빛이 촬영 대상에 비추어지고, 그 빛이 대상에서 반사되어 렌즈로 다시 들어옵니다. 이 반사된 빛이 필름이나 디지털 센서에 쏘이면, 대상의 형태와 색상 정보가 이미지로 기록됩니다.
이렇게 촬영된 이미지는 후에 필름이나 센서에서 읽어서 인화하거나 출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진기에서 이미지를 담아내는 원리는 빛의 세기와 색상 정보를 이용하는 것이며, 파장이나 색상 정보에 따라 이미지의 색상이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