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사진이 찍히는 원리에 대해 궁금합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옛날 카메라를 기준으로 어떤 원리가 적용되었길래 순간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빛을 이용해 순간 보이는 부분을 남길 수 있는 것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과학전문가입니다.
필름카메라의 원리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카메라는 피사체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해 내부에 거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YTN)
렌즈를 통해 들어온 상은 이 거울을 통해 뷰 파인더로 전달되고 이를 육안으로 볼수있는 구조입니다.
이때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순간적으로 거울이 움직이게
되고 렌즈로 들어온 상이 필름안에 화상을 남기게 되어 사진이 되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YTN)
이렇게 하나의 렌즈를 가지고 있으며 거울을 이용하여 촬영하는 방법의 카메라를 SLR(Single Lens Reflex)라고 합니다.
현대에는 Digital이 적용된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필름 카메라는 빛을 이용해 순간의 모습을 기록하는 원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카메라 내부의 감광 필름에 도달하며 필름 위의 화학 물질이 빛의 세기와 분포에 따라 반응하면서 상이 형성 됩니다 이후 암실에서 현상과 인화 과정을 거쳐 빛의 흔적이 사진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