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시바이누견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상에 규정된 맹견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입마개가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다른 강아지, 소아 등에 대한 공격성이 있다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입마개를 하실 도덕적 필요성은 있습니다.
입마개는 아무리 하려고 해도 친해지기 어렵습니다.
친해지게 하는 방법은 입마개를 하기 전, 중, 후로 입마개 틈을 통해 간식등을 지속적으로 주는 방법이 추천되나
보호자의 태도와 자세에 따라 반응은 다를 수 있습니다.